NS홈쇼핑, 한국 SGS와 식품 품질관리 업무협약

NS홈쇼핑은 지난 12일 한국SGS와 협력사 품질관리 지원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13일 밝혔다.

한국SGS는 세계적 검증, 검사, 인증서비스 관련 업체 SGS의 한국 법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한 사설 공인기관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NS홈쇼핑은 신상품의 새로운 원료 및 상품에 관한 품질 검증 범위를 확대한다. 신속한 품질 관리 및 검증으로 더 높은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협력사들은 방송 전 사전 품질관리에 관한 시간과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NS홈쇼핑은 한국SGS와 내년 상반기 이물질 판별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한 협의도 지속한다.


양종완 NS홈쇼핑 품질관리(QM)본부장 이사는 “상품 안전성을 신속하게 검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 만족을 위한 더욱 공신력 있는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만들 수 있게 됐다”면서 “많은 중소기업 협력사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완 NS홈쇼핑 QM본부장 이사(왼쪽)와 홍봉표 한국SGS 이사.
양종완 NS홈쇼핑 QM본부장 이사(왼쪽)와 홍봉표 한국SGS 이사.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