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잇단 행보

가상화폐 거래소 코미드(대표 최우혁)가 투자 수익률 대회와 산학협력 협약 등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행보에 나섰다.

코미드는 20일 베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최초로 투자수익률 대회를 개최한다. 최우혁 코미드 대표는 “실제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그 가치에 비해 정확한 투자 가이드라인이 없고 올바른 정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면서 “이런 현실이 '묻지마식 투자'로 이어지고 있어 투자수익률 대회를 통해 투자 아카데미를 만들어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투자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코미드는 또 서울금융고등학교와 최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서울금융고등학교에서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을 위한 블록체인분야의 기술사업화 주체간 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블록체인 기업과 서울금융고등학교간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세부 지원프로그램은 △학생 현장학습 지원 및 투자의 올바른 이해 재고 △특성화 교육과정의 자문 △우수학생 취업추천 △금융시장의 국제화에 따른 금융 정보보안 및 IT분야 전문가 양성 등이다.

코미드 관계자는 서울금융고등학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시장경쟁력 강화와 후속지원프로그램을 재정비할 수 있는 지원뿐만 아니라 동반성장 공동협력사업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