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기부금 전달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 14일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아동·장애인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엔젤스헤이븐은 1959년 설립된 전쟁고아 보호 시설이다. 1980년 장애인 복지, 2001년 지역사회 및 국제개발 협력으로 나눔 범위를 확대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3년부터 엔젤스헤이븐과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양육시설 내 아동들을 위해 겨울이불 100여채를 기증하는 등 매년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올해 전달한 기부금은 양육시설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지원을 위한 '아동·청소년 복지사업'과 장애인 돌봄 및 의료 재활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 기부금 전달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