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대표 강승하)는 최근 '배달의 민족'과 전국 20만여개 외식 소상공 가맹점에서 엘포인트(L.POINT)를 적립·사용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배달의 민족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엘포인트 사용 후 잔여 결제금액 0.1%를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오는 24일까지 100포인트 이상 사용 고객 중 1만명을 추첨해 배달의 민족 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엘포인트는 내년 8월까지 SK엔카직영 카프렌즈와 대차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엘포인트 회원은 SK엔카직영 카프렌즈에서 중고차를 팔고 신차를 구매하면 최대 10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신차 구매 시 롯데카드 오토캐시백을 이용하면 일시불 결제 시 1.7% 캐시백을, 롯데카드 올마이 다이렉트 오토할부 이용 시 최저 1.6%(12개월 기준) 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온·오프라인에서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최적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