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인기상품]고객만족-삼성전자 'QLED TV'](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4913_20171219155349_299_0001.jpg)
세계 처음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삼성전자의 'QLED TV'가 2017 하반기 인기상품 고객만족 부문에 선정됐다.
지난 4월 삼성이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TV인 QLED TV는 출시 이후 'TV 이상의 TV'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 QLED TV가 고객 만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최고의 화질 △ 집안 어느 공간에 설치해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 △사용자 개인에 맞는 스마트 기능을 구현했다.
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 유일의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최고의 화질을 자랑한다. 유럽에서 오디오·비디오 등을 인증하는 독일의 규격 인증기관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세계 최초로 컬러볼륨 100%를 검증받았다.
QLED TV는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지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한다. 1500~2000니트(니트=1㎡ 공간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리얼 블랙을 구현한다.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시야각 문제도 해결했다.
QLED TV는 TV를 설치한 공간과도 조화를 이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다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까지 더했다.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다. 설치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할 수 있도록 했다.
QLED TV는 1.88㎜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로 모든 TV 주변 기기를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밀착 월마운트'로 TV와 벽 사이의 틈새 없이 벽에 일체감 있게 부착해 설치할 수 있다. 이 같은 디테일은 TV와 함께 머무는 공간의 품격을 완성해준다는 평까지 받았다.
삼성 QLED TV는 스마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에 맞춘 다채로운 스마트 TV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TV가 외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시해주며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라이브 TV,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원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 제어가 가능하다. '지능형 음성인식'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이름 외에도 '골프 채널' '드라마 채널' 같은 채널 카테고리 검색을 지원해 TV 사용의 편리성을 높였다.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TV 광고에 나오는 노래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시장에 QLED TV 총 3개 시리즈(Q9, Q8, Q7)를 출시했다. 55형〃65형〃75형〃88형 대형 스크린으로 구성돼 있다. Q9〃Q7은 평면, Q8은 커브드 디자인으로 출시해 프리미엄 TV에 대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성전자 QLED TV는 2017 하반기 인기상품 심사에서 프리미엄 TV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한 TV라는 평을 받았다. 사용자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융화되며 TV를 통해 누릴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기반으로 '라이프스타일 TV'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