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색 쿠키 사이에 새하얀 크림으로 유명한 디저트 쿠키 '오레오'가 빨간 옷을 입었다.
동서식품은 빨간색 쿠키 사이에 새하얀 치즈 크림이 듬뿍 들어간 한정판 '오레오 레드벨벳 샌드위치 쿠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오레오 레드벨벳 샌드위치 쿠키'는 한정판 제품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빨간색 쿠키와 풍부한 크림치즈 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기존 '오레오'보다 크림 양을 늘려 더욱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서식품은 한정판 제품의 발매를 알리는 디지털 광고를 포함해 다양한 온, 오프라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홍주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오레오 레드벨벳 샌드위치 쿠키'는 디저트 문화에 익숙한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레오 레드벨벳 샌드위치 쿠키'와 함께 더욱 부드럽고 달콤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레오는 1912년 미국 뉴욕에서 처음 탄생한 이후 100여 년 넘게 전 세계인들로부터 사랑 받아온 제품이다. 대표 제품인 오레오 화이트크림 이외에도 초콜릿크림, 웨하스 스틱, 오레오 씬즈 등의 다양한 제품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