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하반기 인기상품]품질우수-삼성전자 '노트북9 Pen'](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4836_20171218170128_872_0001.jpg)
완벽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두루 갖춘 삼성전자 '노트북 9 Pen'이 소비자 극찬을 받고 있다. 노트북 9 Pen은 자유로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혁신제품으로, 상반기 출시된 초경량 '노트북 9 Always' 뒤를 이어 하반기 노트북 시장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7월 360도로 회전해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과 S펜이 탑재된 노트북 9 Pen을 출시했다. 노트북 9 Pen은 노트북 기본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하고, 삼성전자 노트북 최초로 스타일러스펜 'S펜'을 탑재해 재미까지 더한 제품이다.
노트북 9 Pen은 제품 측면에 빌트인 형태로 S펜이 탑재돼 별도로 휴대해야 하는 불편함이나 분실에 대한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0.77㎜ 얇고 섬세한 펜촉을 자랑하는 S펜은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상에 4096단계의 필압을 제공해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섬세하고 정교한 작업이 가능하다. S펜 측면 버튼을 눌러 에어커맨드 기능을 실행하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보다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
노트북 9 Pen은 54Wh의 대용량 배터리 탑재로 최대 15시간 사용할 수 있고, 단 20분만 충전해도 3.3시간 사용 가능한 '퀵(Quick) 충전'을 지원한다. '노트북 9 Always' 시리즈에서 호평 받았던 스마트폰 충전기나 휴대용 배터리팩으로 충전할 수 있는 '이지 충전' 기능이 탑재돼 외부 활동 중에도 배터리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능도 제공한다. S펜으로 필기와 드로잉 뿐만 아니라 이미지 삽입이 가능한 '삼성 Notes', 프라이버시 폴더 설정으로 다른 사람에게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해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삼성 시큐리티', 컴퓨터 성능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삼성 PC클리너' 기능이 탑재돼 있다.
노트북 9 Pen은 공통 사양으로 7세대 인텔 프로세서, 윈도10 운용체계, Full HD(1920 x 1080 해상도) 리얼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화면 크기 별로 13.3형(두께 15.9㎜, 무게 1.32㎏)과 15형(두께 16.9㎜, 무게 1.72㎏) 두 가지 모델이 있으며, 15형 모델에는 AMD 라데온 540 그래픽 카드가 탑재돼 강력한 게이밍 퍼포먼스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월 인텔 최신 8세대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성능이 최고 40%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노트북 9 Pen 모델도 새롭게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노트북 사용 니즈에 부합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