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P2P융합에서 답을 찾다

전자신문과 한국SW산업협회, SW융합협의회는 최근 'P2P 레볼루션 2017'를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 산·학 전문가들은 P2P 기반의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전자신문과 한국SW산업협회, SW융합협의회는 최근 'P2P 레볼루션 2017'를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했다. 행사에서 산·학 전문가들은 P2P 기반의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했다.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등 모든 것을 연결하는 P2P가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전자신문과 한국SW산업협회, SW융합협의회는 'P2P 레볼루션 2017'을 최근 포스코P&S타워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4차 산업혁명, P2P융합에서 답을 찾다'란 부제를 놓고 사물인터넷·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첨단기술을 연계, 새로운 혁신을 실현하는 P2P 융합 기술을 소개했다.

KAIST 이경상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 P2P가 바꾸는 미래'란 주제로 금융·운송·에너지· 유통 등 분야에서 P2P형 비즈니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통한 연결의 경제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 노규성 위원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 사업과 정책 방향', 카톨릭대학교 최병관 교수는 '4차 산업혁명과 제조서비스 산업의 변화', IBM 정대성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