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 김바다 앵콜 공연 성황리 개최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 김바다 앵콜 공연 성황리 개최

록 밴드 시나위의 보컬리스트 김바다가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로 진행된 앵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5일 오후 8시 홍대 '웨스트브리지(WESTBRIDGE)' 라이브홀에서 열린 김바다 앵콜 공연은 프랑스 어반 캐주얼 브랜드 까웨(K-WAY)에서 국내의 실력있는 뮤지션들이 중심이 되는 대중음악 문화를 만들어가는 일환으로 시작됐다.



많은 관람객들의 환호 속에서 진행된 이번 앵콜 공연은 예정된 공연시간을 넘긴 열정적인 무대로 펼쳐졌다. 김바다는 이번 공연에서 그의 첫 솔로 앨범 ‘N. Surf Part 1’의 타이틀곡인 ‘베인’, 과거 나비효과 보컬리스트로 활동했을 때 불렀던 ‘머리’, ‘What A Shame, K!’ 등을 열창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경품행사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김바다가 직접 상품의 당첨자를 추첨했다. 그 중 5명의 관람객이 까웨(K-WAY) 브랜드 상품, 삼익악기의 기타를 받는 행운을 잡았으며,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면서 당첨자들을 축하해줬다.

까웨(K-WAY) 정규영 대표는 “까웨(K-WAY) 문화 후원 프로젝트가 아직은 시작 단계이지만 록의 대중화에 좋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록 장르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으며 “앞으로도 한국의 뛰어난 뮤지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이들을 후원하며 많은 이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김바다는 이번 공연을 찾아온 관람객들에게 내년 초 자신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이는 2016년 7월 7일 PC게임 아키에이지 OST ‘오키드나의 증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며 신곡 작업은 공연이 끝난 뒤 곧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오지윤 기자 (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