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신세계_거래비중 기관 39.75%, 외국인 31.12%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긍정적

19일 오전 11시10분 현재 전일대비 4.83% 하락하면서 286,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신세계는 지난 1개월간 3.81% 상승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2.8%를 기록했다. 이는 유통업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신세계의 월간 주가수익률은 적정한 수준에 있었지만 변동성은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신세계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1.3을 기록했는데, 변동성은 가장 높았으나 위험대비 수익률은 그렇게 높지 않다. 그럼에도 유통업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 -2.2보다는 높았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는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신세계가 속해 있는 유통업업종은 코스피지수보다 변동성과 등락률이 모두 높은 모습이다. 업종등락률이 마이너스지만 시장보다는 탄력이 있고, 흐름도 좋다.
  표준편차 수익율 위험대비 수익율
신세계 2.8% 3.8% 1.3
GS리테일 2.8% 6.6% 2.3
호텔신라 2.6% -2.8% -1.0
현대백화점 2.2% 13.6% 6.1
동서 1.8% -3.0% -1.6
코스피 0.6% -2.0% -3.3
유통업 0.7% -1.6% -2.2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 유통업업종 -1.36%
이 시각 현재 관련종목들도 일제히 하락하면서 유통업업종은 1.36% 하락하고 있다.
GS리테일
39,550원
▼1000(-2.47%)
현대백화점
103,500원
▼2500(-2.36%)
호텔신라
84,100원
▼800(-0.94%)
동서
29,150원
▼350(-1.19%)

증권사 목표주가 337,000원, 현재주가 대비 17% 추가 상승여력
최근 한달간 제시된 증권사 투자의견을 종합해보면 신세계의 평균 목표주가는 337,000원이다. 현재 주가는 286,000원으로 51,000원(17%)까지 추가상승 여력이 존재한다.

증권사별로 보면 삼성증권의 남옥진, 이다은 에널리스트가 " 빠질 것 없는 팔방미인, 최근 주가상승으로 현재 동사 시가총액은 2.7조원까지 높아졌으나 여전히 저평가 상태. 면세점의 경쟁우위와 성장성, 백화점의 안정적 현금창출력, 소비경기 회복 시 백화점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회복 여지, 삼성생명 보유지분가치 상승 등 동사 SOTPValuation 상승 여지는 충분하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60,000원을 제시했고, 신한금융투자의 박희진, 김규리 에널리스트가 " 2018년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은 계속된다, 2018년 인천공항 제 2터미널과 강남 면세점 등 신규 면세점 오픈에 따른 손실 부분이 인천점 영업 종료 지연으로 상쇄되겠다. 대형 점포의 영업 종료는 아쉬우나 2018년 말까지 면세 부문 실적 개선에 대한 시간 벌기가 가능해졌다…" (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90,000원을 제시했다.


[재무분석 특징]
영업이익률 현재 8.17%로 업종평균 상회. PER은 39.31로 업종평균보다 높으며, PBR은 0.61로 다소 낮은편.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신세계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반대로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다.
신세계 호텔신라 동서 현대백화점 GS리테일
ROE 1.6 3.7 9.5 6.8 11.4
PER 39.3 135.4 24.4 8.0 11.6
PBR 0.6 5.0 2.3 0.6 1.3
기준년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2017년9월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2월12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5거래일 연속 동종목을 사들였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초반에 동종목을 순매수한 이후에 기세를 이어가며 33,135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137,333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쪽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170,468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7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신세계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7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58%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9.75%, 외국인 31.12%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39.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외국인이 31.12%를 보였으며 개인은 29.11%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0.55%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38.17%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1.26%를 나타냈다.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주가, 거래량, 투심 모두 적정주순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특정 방향으로의 추세는 확인되지 않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적정한 수준에서 특별한 변화는 포착되지 않고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주요 매물구간인 183,5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최근 세달동안의 매물대 분포를 살펴보면, 현주가 아래로 183,500원대의 대형매물대가 눈에 뜨이고, 이중에서 183,500원대는 전체 거래의 21.4%선으로 매매가 이가격대에서 비교적 크게 발생한 구간이라서 향후 주가가 조정받을때 수급적인 강력한 지지대가 될 가능성을 고려할 필요가 있고, 그리고 193,500원대의 매물대 또한 규모가 약하기는하지만 향후 주가조정시에 지지매물대로 작용할 수 있다. 따라서 주가가 단기적인 상승을 전개하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는, 제2매물대인 193,500원대의 지지가능성에 보다 더 큰 비중을 두는 시각이 합리적이고, 아직은 제2매물가격대까지는 거리가 꽤 남아있고, 당분간 물량적인 부담이 없기 때문에 추가상승시에 큰 걸림돌은 없을듯 하고, 193,500원대의 지지대 역할은 좀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


[포인트검색]
12월15일 :(주)신세계 주식명의개서정지(주주명부폐쇄)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