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매도세가 급격하게 유입되어 장중 하락폭이 커지고 있는데(2476.38p/-5.5p) 기계업종의 하락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19일 오전 11시2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업종별 등락현황을 살펴보면, 기계업종(-2.52%)과 음식료품업종(-2.32%)등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고 반대로 전기전자업종(1.12%)과 철강금속업종(0.04%)등은 상승률이 큰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승률이 가장 큰 전기전자업종지수는 전일에 이어 오늘도 상승하면서 또한번 연중최고치를 갈아치우는 모습인데, 향후 추가적인 강세트렌드가 진행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동업종에 대해서 외국인은 최근 강력한 매도세를 보여서 최근 일주일동안 외국인이 순매도한 금액은 -4390억원에 이른다. 상대적으로 기관은 매수에 주로 치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업종지수의 패턴을 분석해보면 현재위치는 전형적인 정배열 구간에서 전기전자업종내 주요 종목동향을 보면 SK하이닉스가 3.5%의 상승률로 오늘 업종내에서 움직임이 활발한모습인데, 최근 해당종목에 대하여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삼화콘덴서는 0.78%, 대덕GDS는 0.43%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장중 기준으로 지금은 기계업종의 하락폭이 가장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2.31%), 상대적으로 상승하는 업종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코스피 지수관련 주요업종들은 하락우위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은 (1.12)% 상승중이고 철강금속업종이 (0.04)% 오른 반면에 통신업종(-0.57%),운수장비(-0.75%)은 하락했다. 이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406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전기전자업종과 철강금속업종을 주로 매수하고 있고 운송장비업종과 음식료품업종 등에서는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전자업종내 SK하이닉스(000660)는 3.5% 오른 79,9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삼성전자(005930)는 0.9% 오른 2,58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철강금속업종내에서 동국제강(001230)과 삼아알미늄(006110)도 각각 0.93%, 0.6%의 등락폭을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매도우위를 보이는 음식료품업종에서는 서울식품(004410)이 전날보다 -7.61% 낮아진 25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고려산업(002140)과 삼양식품(003230)은 각각 -3.62%,-3.22% 보이고 있다.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