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2017 한이음 학술대회'에서 영진전문대 한마음팀 등 10개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이음 학술대회'는 '한이음 ICT멘토링 프로젝트' 수행결과를 논문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대회이다. 전국에서 500여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학생들로 구성된 한마음팀은 '한이음 ICT멘토링'으로 사물인터넷(IoT)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식물의 상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임베디드 기반 스마트 발아기를 개발했다.
고정호 지도교수(컴퓨터정보계열)는 “지역 IT기업이 멘토로 나서 산업현장 실무를 경험하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해줘서 좋은 성과물을 얻었다.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IoT분야 우수인재 배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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