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샤이니 종현 추모...신세경 발인 전 조문 ‘주위 시선보다 애도가 중요했다’

사진=배우 신세경이 故샤이니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조문에 참석했다.
사진=배우 신세경이 故샤이니 종현을 추모하기 위해 조문에 참석했다.

故샤이니 종현의 발인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종현의 전 연인이었던 배우 신세경이 빈소를 찾아 조문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신세경은 지난 19일 밤 故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신세경은 이날 소속사 대표인 김종도 대표와 함께 빈소를 방문했다.


 
신세경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도 종현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 위해 빈소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종현과 신세경은 수년 전 연인 관계로, 누구보다 특별했던 사이다. 두 사람은 이별 후에도 친구로 돌아가 친분을 이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세경은 종현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경우 언론에 노출될 우려에도 불구, 종현의 마지막을 함께 하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커 조문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경의 조문 소식을 접한 종현의 팬들은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해줘 고맙다고 SNS를 통해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희진 기자 (lee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