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네켄이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를 오픈해 2월25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겨울 시즌 평창을 찾는 고객들에게 윈터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해외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스키를 타고 난 뒤 뒤풀이'를 뜻하는 유럽의 '아프레 스키' 문화를 하이네켄 라운지에 적용해 눈길을 끈다.
실외 테라스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계열의 톤앤매너로 아늑하게 꾸며졌으며, 설원 위 마련된 벽난로와 편안한 캠핑용 의자는 눈 속에서 차가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실내공간에는 당구, 다트, 테이블 축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춰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 케그'를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 휘닉스 평창 블루스퀘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휘닉스 골든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이 끝난 후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하이네켄 라운지의 애프터 파티에서는 수준급 DJ퍼포먼스가 준비돼 있어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강원도의 설원속에서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틱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