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 이하 SBA)가 소외이웃을 보듬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펼치며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했다.
SBA 측은 지난 15일 사회적 경제기업 '삼성떡프린스'와 관내 봉사기관인 '마포구 자원봉사센터' 등과 함께 소외이웃 대상 찹쌀떡·향초 제작 기부행사를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눔활동은 SBA 임직원 스스로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이해와 함께 나눔의 보람과 기쁨을 느끼기 위해 앞장서서 기획한 행사다.
특히 장애인 등 소외계층 근로인 고용 및 사회적 자립 등에 힘쓰는 서울시 사회경제 우수기업 '삼성떡프린스'와의 협업을 통해 SBA의 기업지원이 미치는 영향은 물론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공공기관 본연의 모습을 일깨우는 계기로서 의의를 가진다.
이날 제작된 찹쌀떡과 향초들은 각각 서울 관악구 동명아동복지센터와 마포 어르신돌봄 통합센터에 기부돼, 연말을 맞아 외로운 센터 어린이들과 독거어르신 등 소외이웃에게 전달됐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사회적 경제 우수기업과 함께한 이번 소외이웃 나눔활동은 SBA임직원 전체에 지역 소외이웃을 향한 '즐거운 나눔'의 인식을 확산하고, 추진해오고 있는 기업지원과 협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SBA는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SBA 고유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상생모델을 통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동선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 기자 dspark@rpm9.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