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기획전 실시

인터파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쇼핑, 도서, 투어, 티켓 부문에서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쇼핑은 25일까지 완구, 크리스마스 장식, 홈인테리어, 주얼리, 게임기 등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2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 할인되는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 한정수량 특가 상품도 선보인다.

티켓은 22~25일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를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현장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1~7일 공연과 1월 매주 일요일 저녁 공연(1월 7일 제외)을 예매하는 고객에게는 20% 할인을 제공한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신년을 기념해 1월 2~12일 모든 공연에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모래시계'는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공연을 3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투어는 싱가폴·바탐 5일 패키지 상품을 선착순으로 49만9000원 특가에 판매한다. 라마다제주시티 호텔과 렌터카를 포함한 제주도 3일 패키지 상품은 35만원대다.


도서는 크리스마스 캐럴 사운드북, 스티커 북, 엽서 등이 들어있는 '크리스마스 파티 박스'를 1만8900원에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 키트, 틴박스(철제 상자), 가랜드(천장이나 테이블 등을 장식하는 깃발 모양 소품)를 넣은 '크리스마스 데코 세트'는 1만1900원이다.

인터파크, 크리스마스·연말연시 기획전 실시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