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에서 20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성과급과 환율 영향으로 예상 하회할 전망"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3,250,000원을 내놓았다.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김정환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한국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장기간 목표가가 같은 수준에 머물고 있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6.1%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한국투자증권에서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반도체부문 성과급 비용반영과 원화 강세로 인해 4분기 영업이익을 15.3조원으로 추정치인 16.6조원 대비 8% 하향조정한다. 환율과 성과급 영향을 제외하고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사업은 IM부문이다.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10% 감소해 기대를 하회할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국투자증권에서 "2017년 반도체부문의 설비투자 규모는 29조원으로 예상한다. 이 중 메모리 설비투자는 21~22조원, 디램과 낸드의 비중은 각각 35:65 정도다. 그런데 2018년에는 디램의 비중이 6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전체 메모리설비투자 규모도 건설비용 증가 등으로 올해 대비 증가해 디램 설비투자규모는 올해대비 50% 이상 증가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DP부문 실적도 예상을 하회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수요가 부진하면서 OLED패널 출하량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추정한다. 특히, Oppo, Vivo 등 중국 스마트폰업체들의 rigid OLED패널 수요가 약해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애플향 패널 출하량도 계획대비 소폭 줄어들기는 했지만 수율 개선 등으로 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한국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1월 1,950,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발표된 3,250,000원까지 꾸준하게 상향조정되어 왔다. |
|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3회이상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목표가의 하락폭이 다소 완화되는 추세이다. |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 목표주가 | 3,413,158 | 3,800,000 | 3,100,000 |
| 오늘 한국투자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3,25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4.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유안타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유지)'에 목표주가 3,80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삼성증권에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3,10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
|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 20171220 | 매수(유지) | 3,250,000 | | 20171101 | 매수(유지) | 3,250,000 | | 20171016 | 매수(유지) | 3,250,000 | | 20170925 | 매수(유지) | 3,250,000 | | 20170728 | 매수(유지) | 2,85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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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리포트 동향> |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 20171220 | 한국투자증권 | 매수(유지) | 3,250,000 | | 20171214 | 대신증권 | 매수(유지) | 3,300,000 | | 20171212 | 유진투자증권 | 매수(유지) | 3,500,000 | | 20171211 | KTB투자증권 | 매수 | 3,7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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