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지난 19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시청자 미디어 역량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 계층 미디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 버스' 사업을 지원한다. GS홈쇼핑은 2017년부터 5년에 걸쳐 매년 3500만원, 총 1억7500만원을 사업 운영비로 기부한다. GS홈쇼핑은 지난해 4억원을 미디어 나눔 버스 제작비로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산간 도서지역이나 복지관 등 미디어에 소외된 공간이나 계층을 위해 제작한 이동식 방송국이다. 뉴스와 라디오 제작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비와 시설을 탑재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