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사랑의 쌀' 1000㎏ 나눔 실천

왼쪽부터 김원동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부장, 정미령 서울 서대문 사회복지관 부장, 홍승욱 화성시 가시리 마을 이장.
왼쪽부터 김원동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부장, 정미령 서울 서대문 사회복지관 부장, 홍승욱 화성시 가시리 마을 이장.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 서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은행 리스크관리부 직원은 2013년부터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과 도시락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어왔다.

전달된 쌀은 리스크관리부 직원이 직접 모금한 금액으로 준비했다. 리스크관리부 자매결연마을인 화성시 가시리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직접구매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금번 행사로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는 가시리마을과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