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홍기획이 크리스마스 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대홍기획 샤롯데봉사단은 18일 서울 중구 엘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 레고 및 겨울 방한용품 60점과 위생 물티슈 등을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내 레고 동호회인 '레고당'과 서울 중구의 소득 계층별ㆍ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 '드림하티'가 이번 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대홍기획 샤롯데봉사단은 레고를 조립하며 어린이들과 놀아주며 급식 도우미 역할도 도맡았다.
중구 지역 소외 아동에게 목도리와 장갑 등 방한용품을 추가로 전달할 예정이다.
백영미 대홍기획 레고당 대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전달한 물품이 지역 소외 아동의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