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멘토링 등 요리사 지망생 지원

삼성전자가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멘토링 활동 등으로 요리사 지망생을 지원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멘토링 등 요리사 지망생 지원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의 멘토링 활동은 경기도 양주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이하 한국외식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몇 차례 진행됐다.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메뉴 경연대회가 그 첫 과정이었다.

이날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구성원 임기학·이충후·권형준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선정한 최종 5팀은 한 달 동안 1대 1 멘토링으로 각자의 메뉴를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난 1일 해당 학생들이 전주 한옥마을에서 '삼성 클럽드셰프 코리아' 구성원 5명(강민구·권형준·이충후·임기학·임정식)과 자신들의 메뉴를 삼성전자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으로 시연하는 쿠킹쇼를 펼치기도 했다.

또, 삼성전자는 21일 한국외식과학고 조리과학과 학생들이 다양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신개념 5도어 냉장고 H9000', '셰프컬렉션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프리미엄 주방 가전도 기증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가전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미래 우수 인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