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때 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수요 전년 比 43%↑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지난 1~18일 전국 매장 난방가전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3%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같은 기간 전기매트, 전기요, 온수매트 등 매트형 난방기기는 22%, 할로겐 히터와 카본 히터 등 전열기기는 49%, 온풍기는 70%씩 각각 늘었다. 석유난로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체 난방가전 판매 실적 중 전열기기는 53%를 차지했다. 매트형 난방기기는 24%, 온풍기는 20%, 석유난로는 3%로 나타났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봄부터 겨울까지 미세먼지, 무더위, 추위 등 날씨에 따라 가전제품 판매 추이가 영향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환경의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한발 먼저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난방가전 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 신일산업, 보국전자의 온수매트, 전기매트, 히터 등 난방가전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때 이른 추위에 난방가전 수요 전년 比 43%↑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