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6981_20171221143403_114_0001.jpg)
대보그룹은 20일 대졸공채 신입사원들이 화성시 서신면 일대를 방문해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보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신입사원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대보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사 당일 대보그룹 신입사원들은 화성시 서신면 지역 소외된 이웃 5가구를 방문해 연탄 20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신입사원들은 나란히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하며 연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선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대보그룹은 '기업의 이익은 반드시 어려운 이들을 위해 쓰여야 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대보그룹의 경영 철학을 몸으로 느끼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대보인으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보그룹은 1981년 건설을 시작으로 유통, 통신, 레저 등의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약 4000명의 임직원에 연 매출 약 1조7000억원 규모의 중견 그룹으로 성장해 왔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