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즈씨드, '제1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장려상 수상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이사(왼쪽)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엠즈씨드 김용철 대표이사(왼쪽)가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운영하는 엠즈씨드는 20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선정하는 브랜드와 관련된 국내 유일의 정부 포상 제도다. 선정 기준은 창의적이고 선진적인 브랜드 경영으로 우수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포상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9월 전국의 기업, 지자체 및 단체를 대상으로 브랜드대상 포상 공모사업을 공고한 후 1, 2차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을 선정했다.

엠즈씨드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 우승자 폴 바셋과 제휴해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을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 바리스타 폴 바셋이 전세계 커피 산지와 농장에서 직접 엄선한 최상급 생두를 사용하고 있으며, 독자적 배합비와 차별화된 기법으로 로스팅한 최상의 커피를 선보이고 있다.

세계적 바리스타 폴 바셋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받은 국내 전문 바리스타들이 제공하는 스페셜티 커피와 상하목장 밀크 아이스크림, 포르투갈의 맛과 정신이 살아있는 나타로 대변되는 독창적이고 프리미엄한 메뉴로 국내 커피시장에서 차별화에 성공,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는 평을 받았다.

엠즈씨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폴 바셋 브랜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커피전문점이라는 비전에 한발자국 더 다가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