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주류가 주목 받고 있다. 데이트 주제에 맞게 잘 고른 술은 멋진 레스토랑이나 분위기 있는 바(Bar)에서 즐기는 데이트 못지않게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호가든 로제는 독특한 맛과 핑크빛 색상으로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유리잔 대신 과일잼 용기에 맥주를 담아 마셨다는 벨기에 전통설화에 착안해 탄생한 호가든 로제는 3%의 낮은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호가든 로제는 가볍게 즐기기 좋은 3%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달콤하고 풍부한 과일향, 핑크빛의 아름다운 디자인까지 갖춰 여성들의 취향을 공략하며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호가든 로제는 호가든 고유의 밀맥주 맛에 라즈베리의 달콤함이 어우러진 핑크빛 과일 맥주로 가벼운 산도와 가벼운 보디감으로 다양한 종류의 음식과도 두루 잘 어울리고 도수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또한, 샴페인 용량과 같은 750mL의 대용량이라 특별한 날 여럿이 마시기에 좋다. 특히 크리스마스나 화이트데이 등 연인들을 위한 날에는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하기에도 그만이다.
원산지 벨기에의 인접국인 베네룩스 3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희소성으로 이미 유럽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던 호가든 로제는 국내 출시 후 '품귀 현상'을 일으키며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선 없어서 못 마시는 인기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호가든 로제 외에도 호가든 그랑 크루, 호가든 포비든 프룻 등 호가든 패밀리 3종이 새로운 맛으로 맥주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