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아동 및 청소년 개안 수술 지원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국내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진행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가운데)과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왼쪽,)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가운데)과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왼쪽,)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포커스 온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과 박찬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이태영 한국실명예방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캐논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첨모난생, 안검하수 등 각종 안질환을 앓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수술비를 보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운영해왔으며, 5년간 약 160여 명의 어린이가 도움을 받게 됐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눈으로 사회와 소통하면서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캐논은 기업 이념 '공생'을 바탕으로 사회공헌활동들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