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는 오는 25일까지 전 점에서 크리스마스 맞이 다양한 공연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22일 오후 9시 '한밤의 별마당 도서관'을 주제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악 사중주단 콰르텟엑스 리더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가 서양 음악사 하이라이트 내용을 강연한다. 콰르텟엑스가 강연에서 소개된 명곡들을 연주한다.
23일 오후 2시에는 소프라노 신델라와 '시인과 촌장' 출신 38년 경력 기타리스트 함춘호가 드라마틱 콘서트를 선보인다. 24일에는 피아니스트 문정재와 함께하는 클래식&재즈 콘서트가, 25일에는 재즈밴드 프렐류드의 콘서트가 열린다.
스타필드 하남은 24일 오후 2시에 소프라노 신델라와 함께하는 '오페라 그리고 세상의 모든 음악' 공연을 마련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오후 2시, 4시에 러시아 출신 보컬 나디아 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도 준비했다. 22일 오후 4시·6시 '와이매직 서커스'를, 23일 같은 시간에 '찰리의 여행가방' 마술쇼를 공연한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한설희 마술사의 '펀펀한 마술쇼'를 연다. 스타필드 하남은 23일, 25일 오후 3시·5시에 '아티스트 준의 크리스마스 저글링쇼'를 진행한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