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사람들,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여가부는 직장과 가정 양립을 위한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한다. 좋은사람들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는 다양한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운용한 것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까지 장기근속자를 위한 '안식휴가', 모든 직원이 월 1회 오후 4시에 퇴근하는 '가정의 날', 1년 간 연차를 모두 소진하면 포인트를 제공하는 '연차소진포상제' 등을 마련했다.


윤우환 좋은사람들 대표는 “하루 중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직장에서 행복해야 한다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직장'이 되기 위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사람들, '2017년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