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대표 이종원)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RPG '그랜드체이스 for kakao'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 for kakao'는 KOG의 대표 온라인 게임 그랜드체이스의 정식 모바일 후속작이다. 그랜드체이스는 지난 12년간 전세계 1800만 가입자가 이용한 인기 온라인 게임이다.
사전예약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한정판 카카오톡 이모티콘과 게임 내 재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사전예약과 함께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부른 OST '희망'을 공개했다.
KOG 이창우 디렉터는 “많은 사용자가 기대하고 있는 새로운 영웅들과 스토리, 게임 모드 등을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탄탄하게 다듬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