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규성)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지역본부는 연말을 맞아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주사랑공동체교회,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동대문구 동희망복지위원회, 강남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차례로 방문해 기부금 총 4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다양한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미혼모 및 장애아동, 지체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저소득층 생필품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어서 12월 27일, 송파구 그린리버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아이들을 만나 1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 6월 국토·공간정보 조사 관리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대한지적공사’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지적측량뿐만 아니라 지적재조사, 공간정보 구축사업, 개도국 대상 한국형 지적제도 구축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최규성 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을 돕고자 하는 한마음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지만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을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