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고해상도 음원을 재생가능한 하이레졸루션 이어폰 2종을 26일 출시했다.

'RP-HDE3M'과 RP-HDE5M'은 디지털 음원에 최적화된 고품질 HD 사운드를 지원한다.
'RP-HDE5M'은 무산소동 케이블을 사용해 음질 손실과 왜곡을 감소시켜주며, 알루미늄 유닛캡은 불필요한 진동을 없앴다. 하이레졸루션을 극대화한 멀티 레이어 필름(MLF) 기능으로 폭 넓은 음역대의 소리를 원본에 충실하게 들려준다.
또, 진동판 앞에 추가 자석을 배치하는 엑스트라 컨트롤 마그넷 구조로 강력한 소리 성능을 구현한다.
리모콘과 마이크를 포함, 간편하게 고음질 통화가 가능하다. 무게는 20.5g으로 가볍고 컴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RP-HDE3M'도 엑스트라 컨트롤 마그넷 구조를 채택했다. 무게는 17.5g으로 'RP-HDE5M'보다 가볍다.
'RP-HDE5M'과 'RP=HDE3M' 판매가는 각각 12만9000원과 8만4900원이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