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지난달 13일 선보인 온라인 금융서비스 플랫폼 'M클럽'이 출시 한 달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M클럽은 고객 스스로 전문가의 도움 없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교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개인 거래분석과 성향진단을 통해 보다 체계적 투자가 이뤄지도록 해준다.
미래에셋대우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비용이나 수수료 없이 이용 가능하다.
주요 콘텐츠로는 자신의 주식 거래 현황을 볼 수 있는 'MY Stock'과 'MY 매매일지', 수익률 1% 상위 고객 수익률, 회전율, 로스컷 등을 비교할 수 있는 'MY 거래패턴'과 해당 고객 주요 매매 및 보유 종목을 확인할 수 있는 '초고수의 선택', 고객 맞춤형 우량종목을 알려주는 '빅데이터 링크 종목', 뉴스 분석을 통한 '빅데이터 분석 종목' 등의 콘텐츠가 있다.
한섭 미래에셋대우 디지털Biz본부장은 “데이터분석을 통해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제공이 도움이 된다는 고객 의견이 많다”며 “앞으로 M클럽을 확장해 더욱 깊이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명희 경제금융증권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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