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임직원 성금 기부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 22일 서울 본사에서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에 임직원들이 1년여간 모은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부금은 홈앤쇼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금액 200%를 더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총 8005만5000원이 조성됐다. 강서지역 노후임대주택 보수 및 중증장애인 생산시설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은 “지난 3월 강서구로 사옥을 옮기면서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확대했다”면서 “임직원들과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왼쪽)과 전순구 홈앤쇼핑 사회공헌센터장.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