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이영필 대표이사를 중도 해임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공영홈쇼핑은 이 날 개최한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 해임안을 가결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5년 5월 공영홈쇼핑 대표로 취임했다. 오는 2019년 5월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2년 7개월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 대표) 해임안이 통과됐다”면서 “해임 사유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