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온라인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해 경제교육 콘텐츠 6편을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교육 콘텐츠는 종합구성물 2편, 이러닝 4편으로 구성 돼 있다. 한국은행 경제교육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28일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종합구성물 콘텐츠는 사회초년생 및 어린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작했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입사원 재무설계', '어서 와 , 경제교육은 처음이지?' 두 편이다. 특히 자녀를 위한 경제교육 관련 콘텐츠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방송인 김생민씨의 강연방식으로 꾸몄다.
이러닝콘텐츠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태경제학의 이해, 개인 신용·부채관리의 이해, 은퇴설계와 자산관리, 고령화와 주택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일반국민이 미디어를 통해 보다 용이하고 편리하게 경제교육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디어를 활용한 경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