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우리에게 자리잡은 영어의 개념은 단순한 스펙을 떠나 실용가능한 영어말하기 능력과 실제 회화능력을 평가하는 스피킹시험 등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영어교육 브랜드 ‘FTK잉글리쉬’는 제4회 전국영어말하기대회를 판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1월 27일(토)에 개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는 기존 미국교과서를 읽고 외우는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학생이 직접 학교에서 배우는 학과목을 영어로 배우는 CLIL(내용언어통합교육)을 중심으로 전자칠판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을 통해 참여식 수업을 진행한다.
대부분 FTK 잉글리쉬 학생들은 분기 별로 캠퍼스 내의 영어발표에 참여하고, 전국단위 영어말하기대회와 FTK 미국 본사에서 주최하는 전 세계 영어 말하기 대회에도 참여하는데,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영어 발표력이 향상되고, 자신감 있는 영어를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번에 개최하는 대회에서는 더욱 중요해지는 영어말하기를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추구한다.
또한 대회의 주제는 ‘Future of the world’로 유치부, 초등(1~2학년), 초등(3~4학년), 초등(5~6) 총 4파트로 나누어 발표 진행 예정이며,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겐 성적표와 기념품을 제공하고 대상 4명 외 24명에겐 상장과 푸짐한 상품을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FTK잉글리쉬’ 공식사이트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2018년 1월 12일 오후 6시에 마감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