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촌에프앤비가 29일 치킨과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브랜드 홍보관 '교촌라이스관'에서 열리는 '교촌데이'는 연말을 맞아 영화관을 찾는 고객들에게 치킨을 제공하는 문화 이벤트다. '교촌데이'에 참여한 영화 관객 전원에게 교촌치킨의 인기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 약 반마리와 '교촌 허니 스파클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벤트 영화는 오는 29일 저녁 7시 30분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교촌라이스관(9관)에서 상영되는 '신과 함께-죄와 벌'이다.
교촌치킨 홈페이지를 통한 '교촌데이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데이'에 참여한 관람객 중 '교촌데이' 참여 인증샷을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교촌치킨 홈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제품교환권과 영화예매권을 증정한다.
'교촌데이' 이벤트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내 '교촌라이스관'운영 기간 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으로 꾸며진 브랜드관에서 교촌치킨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고객에게 선사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교촌라이스관이 운영되는 동안 많은 분들이 교촌치킨을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촌라이스관'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상영관 내 한 관을 교촌치킨의 신메뉴 '교촌라이스세트'를 주제로 꾸민 교촌치킨 브랜드 홍보관이다.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월드몰의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9관에 자리해 있으며, 교촌치킨은 '교촌라이스관'을 통해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형태의 브랜드 홍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