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평균에 비해서 변동폭 대비 수익률은 다소 부정적 28일 오후 12시50분 현재 전일대비 0.87% 하락한 114,000원으로 보합권에 머물러 있는 삼천리는 지난 1개월간 5.79% 하락했다. 같은 기간동안 변동성의 크기를 말해주는 표준편차는 0.9%를 기록했다. 이는 코스피 업종내에서 주요종목들과 비교해볼 때 삼천리의 월간 변동성이 상당히 커지면서 주가흐름도 주요종목군 내에서 가장 나쁜 모습을 보였다는 뜻이다. 최근 1개월을 기준으로 삼천리의 위험을 고려한 수익률은 -6.4를 기록했는데, 변동성 증가와 주가하락으로 위험대비 수익률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게다가 코스피업종의 위험대비수익률인 -3.2보다도 낮기 때문에 업종대비 성과도 긍정적이라고 할 수 없다. 다음으로 업종과 시장을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속해 있는 코스피업종은 전기가스업지수보다 변동성과 수익률이 모두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시 말해서 동업종의 탄력은 약한 반면 하락시에도 지수보다 낙폭이 작다는 의미이다. |
표준편차 | 수익율 | 위험대비 수익율 | |
삼천리 | 0.9% | -5.8% | -6.4 |
예스코 | 0.9% | -0.4% | -0.4 |
서울가스 | 0.6% | -0.2% | -0.3 |
지역난방공사 | 0.6% | -1.6% | -2.6 |
부산가스 | 0.4% | -3.3% | -8.1 |
전기가스업 | 0.9% | -1.1% | -1.2 |
코스피 | 0.7% | -2.3% | -3.2 |
관련종목들 혼조세, 전기가스업업종 -0.49% |
서울가스 | 94,700원 ▲500(+0.53%) | 예스코 | 37,900원 0 (0.00%) |
지역난방공사 | 73,300원 0 (0.00%) | 부산가스 | 35,400원 ▼100(-0.28%) |
[재무분석 특징] |
업종내 시가총액 규모가 가장 비슷한 4개 종목과 비교해보면 삼천리가 순이익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보여주는 PER은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자산가치대비 현재의 주가수준을 나타내는 PBR은 상대적으로 낮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
삼천리 | 부산가스 | 서울가스 | 예스코 | 지역난방공사 | |
ROE | 1.4 | 9.0 | 3.1 | 5.8 | 5.3 |
PER | 24.6 | 7.6 | 17.0 | 5.9 | 9.0 |
PBR | 0.3 | 0.7 | 0.5 | 0.3 | 0.5 |
기준년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2017년9월 |
기관/개인 순매수, 외국인은 순매도(한달누적) 전일 외국인이 497주를 사들인 반면 기관은 320주를 팔았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기관이 방향성있는 매매를 하면서 32,350주를 순매수했고, 개인들도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875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그 동안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지속하면서 34,225주를 순매도했다. |
투자주체별 누적순매수 |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5%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삼천리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5%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3.91%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34.57%, 외국인 26.67%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38.7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기관이 34.57%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6.67%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 비중이 39.03%로 가장 높았고, 기관이 35.21%로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은 25.74%를 나타냈다. |
투자주체별 매매비중 |
*기관과 외국인을 제외한 개인 및 기타법인 등의 주체는 모두 개인으로 간주하였음 |
투심과 거래량은 침체권, 현재주가는 약세 |
현주가를 최근의 주가변화폭을 기준으로 본다면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큰 특징을 보이고 있고, 거래량 지표로 볼 때는 침체국면에 머물러 있다. 실리적인 측면에서는 계속된 하락으로 인해 불안한 심리가 팽배해지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중기적으로는 상승패턴, 단기적으로는 하락패턴이다. |
주요 매물구간인 100,500원선이 지지대로 작용. |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