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5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선정

광주대(총장 김혁종)는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5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 전경.
5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된 광주대 전경.

이에 따라 대학은 6억4800만원을 지원받아 사회적기업의 창업 공간, 상시적인 창업 경영자문 등 전문적인 인큐베이팅 서비스, 광주대 네트워크 활용 판로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창업자금은 사업내용에 따라 팀당 1000만원부터 최대 50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지난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광주대는 4년간 43개팀을 지원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3개팀, 부처형·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18개팀 등을 육성했다. 올해 위탁운영기관 종합평가에서 전국 21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사업 신청은 내년 1월 19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나 광주대 사회적기업사업단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