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 '사랑의쌀' 100포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는 점자도서관, 장애인 취업 알선 센터, 점자 교실 운영, 정보화 교육, 복지관 운영 등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에듀윌이 기증한 쌀 100포대는 경기도 관내 여러 지역에 쌀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분배될 예정이다.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기증식에 앞선 12월 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의 시각장애인 공부방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세트도 기증한 바 있다.
시각장애인들이 자격증 취득을 위해 갖춰야 할 최소 학력을 갖추기 위해 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이 공부방에선 봉사자들이 검정고시 교재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읽어주면서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교재와 사랑의쌀 기증은 에듀윌 수원학원이 위치한 수원 지역 내 복지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 이외에도 장학재단, 나눔펀드,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소기자 (m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