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전국 11곳 복지관·보육원에 치킨 500마리 전달

굽네치킨, 전국 11곳 복지관·보육원에 치킨 500마리 전달

굽네치킨이 연말을 맞아 전국 복지관에 즉석 조리 시식차 '굽카'로 총 500마리 치킨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28일 밝혔다.

굽네치킨의 '3생 캠페인'의 일환인 '굽카'는 가맹점의 홍보를 위해 운영되거나 지역 복지센터,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은 후 굽카를 출동, 무료로 치킨을 나누는데 사용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운영된 굽카는 총 111회에 달한다.

굽네치킨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이해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의 복지관 11곳에 굽카를 출동시켜 굽네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을 즉석에서 구워 함께 나눠먹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잔치나 문화행사가 있는 날에 치킨을 전달함으로써, 이날 노인분들이나 아이들, 복지관 선생님들등 모두가 더욱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올 한 해 동안 굽네치킨에 보내온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연말을 맞이해 전국 11곳의 복지관에 치킨 500마리를 전달하게 됐다”며 “굽네치킨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건강, 가맹점의 발전, 직원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소외된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따뜻한 나눔 활동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