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2018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출연금...10억 7000만원 확정](https://img.etnews.com/photonews/1712/1029456_20171229131607_065_0001.jpg)
한화생명은 2018년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지정법인 출연금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출연금액은 10억 7000만원으로 2017년 출연금 대비 약 1억 3000만원 증액했다.
한화생명은 사회적 약자 지원에 함께 할 지정법인 8개(녹색교육센터, 강동경희대병원 도담도담지원센터, 신나는 조합 등)도 선정했다.
지정법인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했다.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NGO단체를 매년 선정해 사회적 소외계층, 어린이·청소년 복지증진,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2011년 약 3억 5000만원을 시작으로 총 89억여원을 출연해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홍정표 한화생명 경영지원실장은 “한화생명 지정법인 사업은 한화그룹 김승연회장 사회공헌철학 '함께 멀리'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기관 및 단체와 양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명존중이라는 생명보험 가치를 지속 전파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