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키움협회(대표 최보윤)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심리상담프로그램에 인성교육을 접목한 ‘행복한 마음키움 청소년교실’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인성교육은 언제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까? 인성교육의 시작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시기를 당겨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꼭 유아기나, 아동기에 제대로 된 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하더라도 청소년기에 새롭게 시작할 수도 있다. 청소년의 뇌는 갓난아기 때와 같이 뇌세포의 연결망이 과잉 생산되며, 회질은 1년 사이에 두 배로 증가한다. 따라서 이 시기 인성교육 경험 또한 매우 중요하다.
최보윤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과 학우들과의 관계가운데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자아 존중, 자기탐색, 자기이해, 자기성장, 자기경영, 자기관리에 미술심리를 접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