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균상이 MBC 연기대상에서 무관에 그친 데에 네티즌이 분노하고 있다.
윤균상은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윤균상이 주연을 맡았던 사극 '역적'은 '올해의 작품상' 등을 휩쓸면서 8관왕을 기록했다. 이에 윤균상의 무관 소식이 의아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윤균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왜 주인공 윤균상은 아무 상도 없는 건가요", "길동아 나에겐 너가 역적에서 최고였어", "맞아 이해안돼", "왜왜왜왜!!!!????????? 심지어 수상할때 언급도 안해주고 대체 뭐죠??????????", "주연 왕따 시키기ㅋㅋㅋ 하는 짓 대박이다... 윤균상 진짜 잘했는데", "다들 무슨일 있나요 윤균상배우만 언급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균상이 상도 못받은것도 그렇지만, 일부러 언급안한것 같이 느껴져서 완전 짜증나...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