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는 최근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17 일자리창출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개인 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창출지원, 청년해외진출, 장년고용촉진에 기여한 전국의 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포상을 수여하는 자리다.
메가젠임플란트에는 현재 318명의 직원이 정규직으로 근무중이다. 이들 가운데 여성근로자, 중장년층, 장애인 근로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약 3분의 1인 98명이다. 6년 이상 근무한 근로자가 전체 28%,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의 비율은 24.2%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여성 근로자의 근속년수가 6년이상인 근로자가 30%가 넘는다.
박광범 대표는 “앞으로 청년근로자를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노사상생을 통한 고용안정화를 꾀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