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업계 최고 수준인 'AA'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4월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으로부터 독립 분사한 이후 같은 해 6월 CP강화를 선포했다.
회사는 CP팀을 확대, 개편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했다. 자율준수관리자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CP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해왔다. 매월 CP위원회를 여는 동시에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을 평가했다.
김기호 CJ헬스케어 자율준수관리자 상무는 “제약업은 투명한 영업활동과 윤리기반의 경영활동이 중요하다”며 “AA 획득을 계기로 CP준수 리딩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윤형 의료/바이오 전문기자 wh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