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공예품 장터앱 '아이디어스'를 웹사이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웹에서도 기존 앱 서비스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5만5000여개 작품을 소개한다. 등록일, 즐겨찾기, 판매량으로 순서를 정렬해 검색할 수 있다. 판매 상품은 물론 상품 후기가 실시간 메인 화면에 노출된다. 신용카드, 네이버페이,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아이디어스는 2014년 6월 스마트폰 앱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이디어스에는 현재 액세서리, 가죽공예, 도자기, 천연비누, 수제먹거리 등을 제작, 생산하는 작가 30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최근 2년간 거래액 기준 3배 이상 성장률을 기록, 국내 최대 수공예품 온라인 마켓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디어스는 피스오브럭의 수제화를 오는 4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앱 서비스만으로 매년 큰 성장을 해왔지만 더 풍부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웹서비스를 추가했다”며 “새해에도 질 좋은 수공예 작품을 발굴, 소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