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배틀그라운드 리그 Split2' 개막

사진=아프리카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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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새 리그를 시작했다.

아프리카TV는 '몬스터 에너지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이하 APL 파일럿 시즌) Split2'를 개막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9일, 30일 양일간 예선전을 치러 본선에 진출할 14개 한국팀을 선발했다. 프로팀 'MVP', 'CJ ENTUS', 'KSV_AseL'를 포함해 'AFREECATV Ghost', 'NoBrand' 등 Split1에서 좋은 성적을 낸 팀이 포함됐다.

APL 파일럿 시즌에는 총상금 2억원이 걸려있다. 매주 월, 금 오후 6시부터 서울 홍대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펼쳐진다. 중계는 박상현 캐스터와 김동준, '지수보이' 김지수 해설위원이 맡는다. 아프리카TV 공식 방송국과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전체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