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에서 3일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5G 수혜 기대감 높아질 시점, 길게 보면 아직 허리도 못 왔다"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다. 아울러 12개월 목표주가를 35,000원으로 내놓았다.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최보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하나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작년 연말(4/4분기)에 다른 증권사에서도 전혀 커버리지 되지 않았다가 올초반부터 증권사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 경우에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12개월 목표주가로 제시한 35,000원은 직전에 발표된 목표가 20,000원 대비 75% 상향조정 된 것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해서 목표가가 높아졌고 또한 이번 목표가의 상승폭도 더욱 커진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2.3%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 Report briefing
하나금융투자에서 케이엠더블유(032500)에 대해 "여전히 5G 시대 네트워크장비 시장의 큰 변화에 대해 의문점을 갖고 있는 투자가들이 적지 않다. 사실상 고주파수를 사용하지 않으면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5G 메인 주파수는 분명 저주파수가 아니며 이미 국내에서 고주파수 할당이 결정된 사항이다. Massive MIMO/빔포밍 기술이 곧 일상화될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금융투자에서 "동사의 4Q 별도 영업이익은 50억원을 상회할 전망이며 2018년 별도 영업이익은 200억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인다. 이젠 관리종목 지정을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판단이다. LED 사업부문을 분할하였고 4분기 통신부분 실적 호전이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5G 조기 도입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2018~2019년 동사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이고, 2017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양상을 나타낼 전망이고, 삼성/알카텔루슨트에 이어 ZTE로까지 매출처를 확대하는 양상"라고 전망했다. |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000원이 고점으로, 반대로 17,000원이 저점으로 제시된 이후 이번에 35,000수준으로 새롭게 조정되고 있다. |
| 컨센서스 | 최고 | 최저 |
투자의견 | 매수 | 매수 | 매수 |
목표주가 | 35,000 | 35,000 | 35,000 |
오늘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35,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 |
의견제시일자 | 투자의견 | 목표가격 | 20180103 | 매수 | 35,000 | 20170927 | 매수 | 20,000 | 20170411 | 매수 | 17,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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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포트 동향> |
의견제시일자 | 증권사 | 투자의견 | 목표가 | 20180103 | 하나금융투자 | 매수 | 35,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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