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는 창립 3주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 고객들이 롯데슈퍼에서 엘페이(L.pay)로 결제하면 롯데멤버스가 건 당 1000원을 기부한다. 누적 금액(최대 1억원)은 대한적십자사를 거쳐 각 지역에 기부된다.
엘페이 고객들은 캠페인 기간 롯데슈퍼에서 매주 새로운 인기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6일까지 영유아 상품특가전을 선보인다. 기저귀, 분유, 유아간식, 세제 등을 온·오프라인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고객들이 소비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으로 나눔 가치를 적극 실현하고 지역 경제와 상생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